[미디어펜=이석원 문화미디어 전문기자] 15년 이상 독보적인 청춘스타로 자리를 지키고 있는 이민호와 새로운 청춘스타의 반열에 오른 안효섭이 큰일을 냈다.
두 사람이 주연을 맡은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이 해외 113개국 선판매를 달성하며 글로벌 흥행에 청신호를 밝혔다.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은 10년 이상 연재된 소설이 완결된 날 소설 속 세계가 현실이 되어 버리고, 유일한 독자였던 ‘김독자’가 소설의 주인공 ‘유중혁’ 그리고 동료들과 함께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한 판타지 액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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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효섭과 이민호가 주연한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이 113개국에 선판매됐다. /사진=롯데 엔터테인먼트 제공 |
독창적인 세계관과 신선한 설정, 무더위를 날릴 시원한 액션 시퀀스, 유일무이한 판타지 액션으로 일찌감치 화제성을 입증한 '전지적 독자 시점'이 국내를 넘어 전 세계와도 만날 준비를 마쳤다. 일본, 싱가포르, 베트남 등 아시아를 넘어 유럽과 북미, 독일 등 전 세계 113개국에서 선판매를 확정, 해외 관객과의 뜨거운 만남을 예고해 글로벌 흥행 청신호를 밝힌다.
특히 한국 영화 개봉 사례가 드문 독일에서도 이례적으로 극장 개봉을 앞두고 있어 경쟁력을 입증했다. 7월 23일 대만 지역을 시작으로 30일 인도네시아, 31일 홍콩 지역·태국·싱가포르·말레이시아·호주·뉴질랜드, 8월 1일 미국·캐나다·베트남, 8월 5일 캄보디아, 8월 6일 필리핀 등 세계 각지의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며 독일, 오스트리아 등 많은 해외에서 개봉을 예정하고 있다.
전 세계 113개국 선판매 쾌거를 이루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은 7월 23일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미디어펜=이석원 문화미디어 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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