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취준생·시니어까지 모두 지원 가능
서류·면접 전형, 블라인드 방식 채용
[미디어펜=이소희 기자]  한국마사회가 27일까지 2주간 경마지원직 채용을 실시한다. 모집 지역은 서울경마공원 및 수도권 사업장, 대구·광주·천안지사, 장수목장이다.

   
▲ 한국마사회 본관./사진=마사회


경마지원직은 사업장 내 고객 지원과 고객 구호 등 경마 시행과 관련된 업무를 보조하는 직군을 말하는데, 주 15시간 근무와 함께 4대 보험, 주휴수당, 연차휴가 등의 근로 혜택이 제공된다.
 
진행직은 자격 제한 없이 만 19세 이상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특히 진행직에는 경력단절여성 채용 분야가 신설돼 사회형평 취업 대상자의 채용 기회가 확대됐다. 

실버직의 경우 공고 마감일 기준 만 60세 이상부터 지원 가능하다. 고객구호직은 응급 상황 대응을 위한 전문성을 요구하는 만큼, 응급구조사 1·2급 혹은 간호사 자격 소지자만 지원할 수 있다.
 
채용 절차는 서류와 면접 전형으로 진행되며, 모든 전형은 블라인드 방식으로 이뤄진다. 지원서 접수 및 자세한 사항은 한국마사회 채용 홈페이지(recruit.kra.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경마지원직에 대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마사회 공식 유튜브 채널 ‘마사회TV’에 관련 영상이 업로드 돼있다. ‘썸타기 좋은 직장, EXID 혜린 마사회 입사 근황 공개!’ 영상을 통해 경마지원직 직무 소개 및 근무 환경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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