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KBO리그 대구, 광주 경기가 폭우의 영향으로 취소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9일 오후 6시부터 열릴 예정이던 대구 삼성 라이온즈-키움 히어로즈, 광주 KIA 타이거즈-NC 다이노스 경기가 취소됐다고 발표했다. 취소된 경기는 추후 편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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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가 내려 방수포가 깔린 대구 삼성라이온즈 파크. /사진=삼성 라이온즈 SNS |
이날 대구 지역에는 많은 비가 내려 일찍 취소 결정이 내려졌다. 광주의 경우 비가 많이 내리지는 않았지만 앞서 이틀간 쏟아진 폭우의 영향으로 그라운드 상태가 악화돼 경기 진행을 할 수 없어 취소됐다.
지난 17일부터 후반기 일정이 재개됐으나 대구, 광주 경기는 폭우의 영향으로 사흘 내리 한 경기도 치르지 못하는 상황이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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