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대한축구협회(KFA)가 아시아축구연맹(AFC)이 진행하는 '2025 AFC 엘리트 심판 세미나'를 국내에 유치했다.
21일 시작돼 오는 25일까지 서울에서 개최되는 이번 세미나는 FIFA(국제축구연맹) 및 AFC 주관 국제대회 VAR(비디오판독) 심판 양성 및 운영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KFA는 국제 심판 네트워크 형성과 한국 심판의 국제 경쟁력 제고를 위해 세미나의 국내 유치를 적극 추진했다.
|
 |
|
▲ 2025 AFC 엘리트 심판 세미나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홈페이지 |
이번 세미나는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호텔 서울 용산(실내 교육)과 양천해누리체육공원(실외 실습)에서 개최된다. 참가자는 총 99명으로, 아시아 각국에서 온 86명의 AFC 엘리트 심판 외 7명의 FIFA 및 AFC 공인 강사단, 6명의 AFC 운영 관계자로 구성됐다. 강사진은 기술 강사 5명, 체력강사 2명으로, 말레이시아, 일본, 싱가포르, 우즈베키스탄 등 다국적 강사들이다.
KFA는 세미나 기간 동안 소니코리아와 함께 VAR 실습 교육 인프라를 제공하고, 수송 지원, 실전훈련팀 섭외 및 훈련 물품 지원 등 현장 운영에 나선다.
이와 함께 국내 심판 12명을 옵저버(10명)와 연락관(2명) 자격으로 참가시켜 FIFA 및 AFC 관계자와의 직접적인 소통을 강화하고, 중장기적으로 월드컵을 비롯한 국제무대 심판 배출 기반을 다진다는 계획이다.
|
 |
|
▲ 2025 AFC 엘리트 심판 세미나 행사 모습. /사진=대한축구협회 홈페이지 |
문진희 KFA 심판위원장은 "이번 세미나는 AFC 주최 각종 대회에서 활약하는 엘리트 심판들과 교류하고, 교육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다. FIFA와 AFC 심판 강사들이 제공하는 양질의 정보들을 통해 우리 심판들이 한 단계 성장하고, 각 나라 심판들과 국제대회 배정을 놓고 선의의 경쟁을 펼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