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루키' 시즌을 보내고 있는 윤이나의 세계랭킹이 조금 올라갔다.
22일(한국시간)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 따르면 윤이나는 지난주 37위에서 2계단 오른 35위가 됐다.
지난주에는 LPGA(미국여자프로골프)와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 대회가 모두 열리지 않았기 때문에 대부분의 선수가 순위 변동 없이 제 자리를 지켰다.
|
 |
|
▲ 여자골프 세계랭킹이 2계단 올라 35위에 자리한 윤이나. /사진=LPGA 공식 SNS |
윤이나가 조금이나마 순위가 오른 것은 누적된 랭킹 포인트 때문으로 보인다. 윤이나는 가장 최근 열렸던 LPGA 투어 메이저대회인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컷 통과는 했지만 최종 순위는 공동 65위에 머물렀다.
지난해 KLPGA 투어에서 대상과 상금왕을 차지하며 국내 무대를 평정한 윤이나는 자신감을 갖고 LPGA 투어에 도전했다. 퀄리파잉 시리즈에 나서 8위에 오르며 이번 시즌 LPGA 출전권을 획득해 데뷔했다.
하지만 기대했던 것과는 달리 15개 대회에 출전해 한 번도 톱10에 들지 못했고, 6차례 컷 탈락했다. 기복있는 플레이가 해결해야 할 과제로 꼽힌다.
세계랭킹 상위 톱10은 모두 기존 순위를 유지했다. 넬리 코다(미국) 1위, 지노 티띠꾼(태국) 2위, 리디아 고(뉴질랜드) 3위, 인뤄닝(중국) 4위, 이민지(호주) 5위 그대로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유해란이 가장 높은 순위인 7위를 지켰고, 김효주도 계속 10위에 자리했다. 고진영이 13위로 그 뒤를 이었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