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KT 위즈의 간판 타자인 포수 강백호가 발목 부상에서 회복해 돌아왔다.
KT는 22일 NC 다이노스와 창원 원정경기를 앞두고 강백호를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대신 외야수 장진혁의 1군 등록을 말소했다.
강백호가 1군 복귀한 것은 55일 만이다. 강백호는 지난 5월 27일 두산 베어스와 수원 홈 경기에서 주루 도중 발목을 접질리는 부상을 당했다. 병원 검진 결과 오른쪽 발목 인대가 파열돼 회복까지 8주가 걸린다는 진단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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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목 부상에서 회복해 1군 복귀한 강백호. /사진=KT 위즈 홈페이지 |
5월 28일 1군 제외된 강백호는 치료와 재활에 힘써 부상을 털어냈고, 지난 20일 퓨처스(2군)리그 KIA 타이거즈전에 출전하며 1군 복귀 준비를 했다. 당시 강백호는 홈런과 2루타를 날리며 여전한 장타력을 과시해 1군 컴백했다.
강백호는 이날 곧바로 5번 지명타자로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올 시즌 후 프리에이전트(FA) 자격을 획득하는 강백호는 잇따른 부상에 시달리며 힘든 시즌을 보내고 있다. 4월에는 외복사근 부상으로 열흘간 1군 엔트리 제외되기도 했다.
부상 등의 영향으로 이번 시즌 성적은 43경기 출전해 타율 0.255(157타수 40안타), 7홈런 23타점으로 기대에 못미쳤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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