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진욱이 데뷔 후 처음으로 자신의 이름을 내건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24일 진욱 측에 따르면 진욱은 오는 26일 서울 마포구 신한카드 SOL페이 스퀘어 라이브홀에서 단독 콘서트 '진심'을 개최한다. 공연은 오후 1시와 6시 총 2회 예정돼 있으며, 회차마다 120분간 진행된다. 

진욱은 전석 매진을 기록한 이번 공연에서 신곡 '당신비'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오랜 시간 함께해 준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서로의 이야기를 음악으로 주고받는 무대를 만들겠다는 각오다. 

앞서 진욱은 TV조선 '미스터트롯2’를 통해 진솔함과 담백함으로 대중을 사로잡았다. 콘서트 '진심'은 그 연장선에 있다. 진욱은 음악을 대하는 진중한 자세, 팬들을 향한 마음 그리고 가수로서 걸어온 길을 이번 콘서트를 통해 '진심'으로 풀어낸다. 

한편, 진욱은 이번 콘서트를 기점으로 하반기에도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