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홍샛별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수세에 힘입어 강보합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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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5.60포인트(0.18%) 오른 3196.05에 거래를 마쳤다. /사진=미디어펜 김상문 기자 |
25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5.60포인트(0.18%) 오른 3196.05에 거래를 마쳤다. 이로써 3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을 기록했다.
지수는 이날 전장 대비 6.08포인트 하락 출발했다. 장 초반 보합권에 머물다 오전 10시 7분께 본격 상승전환한 뒤 한때 3200선을 회복하기도 했다.
지수 상승을 이끈 건 외국인이었다.
외국인들은 이날 코스피에서 2705억원어치를 사들였다. 기관도 1100억원어치를 사들였다. 개인 홀로 4624억원어치를 내다 팔았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기업 가운데에서는 KB금융(1.37%), 두산에너빌리티(0.76%), 한화에어로스페이스(0.43%) 등이 상승했고 삼성바이오로직스(-2.02%), SK하이닉스(-1.30%), LG에너지솔루션(-1.22%), 기아(-0.86%), 삼성전자우(-0.55%), 현대차(-0.46%), 삼성전자(-0.15%) 등은 하락했다.
코스피 시장 상승종목은 374개, 하락종목은 504개를 기록했다. 57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코스피 시장 거래량은 3억8572만주, 총 거래대금은 9조7687억원을 기록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보다 2.94포인트(0.36%) 내린 806.95로 마감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744억원, 937억원어치씩을 사들였다. 기관 홀로 1442억원어치를 팔아 치우며 지수 하락을 견인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기업 가운데에서는 에코프로비엠(2.32%)과 에코프로(4.21%), 펩트론(0.53%), HLB(0.91%), 삼천당제약(2.00%), 레인보우로보틱스(0.38%)가 오르고, 알테오젠(3.14%)과 파마리서치(3.63%), 리가켐바이오(2.41%)가 내렸다. 휴젤은 보합세를 나타냈다.
코스닥 시장 거래량은 7억207만주, 거래액은 5조1692억원으로 집계됐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코스피는 전일 한미 2+2 통상협상 취소 이후 협상 동향을 주시했다”면서 “베센트 장관과의 만남은 무산됐으나 이미 미국에 나가있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미국 러트닉 상무부장관의 만남이 성사됐고, 관세 완화와 제조업 분야 협력 강화에 대한 논의가 이뤄진 것으로 알려지면서 시장은 한숨 돌린 모습”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주간 거래 종가인 오후 3시 30분을 기준으로 전 거래일보다 11.1원 오른 1378.30원을 기록했다.
[미디어펜=홍샛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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