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보라 기자] 삼성카드는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3356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7.5% 줄어든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5일 공시했다.

   
▲ 사진=삼성카드


총 취급고는 88조526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0% 늘었고, 이중 카드사업 취급고는 전년 동기 대비 8.8% 증가한 88조1281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우량 회원이 확대된 영향이다.

삼성카드는 순이익 감소와 관련해 "카드 이용금액과 상품채권 잔고 증가로 가맹점수수료 수익과 이자수익 등은 증가했으나 차입금 규모가 증가하면서 금융비용이 증가하고, 대손비용이 늘어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6월말 기준 1개월 이상 연체율은 전분기 대비 0.05%p 하락한 0.98% 수준이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대내외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카드업계를 둘러싼 환경이 녹록지 않다"며 "자산건전성 관리와 본업 경쟁력 강화에 집중하고, 플랫폼, AI 등 미래성장기반 마련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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