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권동현 기자] 다이닝브랜즈그룹 치킨 브랜드 bhc는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정책 시행에 따라 전국 가맹점에서 소비쿠폰 사용이 가능하다고 2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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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이닝브랜즈그룹 치킨 브랜드 bhc는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정책 시행에 따라 전국 가맹점에서 소비쿠폰 사용이 가능하다고 26일 밝혔다./사진=다이닝브랜즈그룹 제공 |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소상공인의 매출 확대와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 국민에게 지급되는 정부 지원금으로 bhc 전국 2200여 개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다.
매장 방문 시 현장 결제와 배달앱 주문 시 결제 방법 중 ‘만나서 결제’를 통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bhc 자사앱을 통해 주문 시 해당 옵션을 선택하면 소비쿠폰으로 결제 가능하다.
bhc 자사앱에서는 소비쿠폰 사용과 함께 다양한 혜택도 제공된다. 여름철을 맞아 진행 중인 행사인 ‘더위극伏(복) 프로젝트’는 다음달 10일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리모와 캐리어, 하나투어 50만 원 상품권 등 경품이 제공된다.
또한 자사앱 가입 후 첫 주문 시 3,000원 할인 쿠폰도 지급한다.
공공배달앱 ‘땡겨요’에서도 최대 9000원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땡겨요’ 앱으로 bhc치킨을 주문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4000원 할인 쿠폰이, 최초 가입 고객 또는 첫 주문 고객에게는 5000원 쿠폰이 추가로 제공된다.
bhc 관계자는 “쿠폰을 통해 가라앉은 소비 경기를 진작시키고, 배달앱 수수료 문제로 어려워진 가맹점주들에게 조금이라도 더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권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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