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성준 기자] CU가 간편하고 저렴하게 보양식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도록 '초저가 득템 닭백숙'을 1900원에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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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U ‘초저가 득템 닭백숙’./사진=BGF리테일 제공 |
득템 닭백숙은 중복과 말복을 앞두고 가성비 보양식으로 기획된 제품이다. 여름철 삼계탕집 앞에 긴 줄을 설 필요 없이 간편하고 저렴하게 보양식을 해결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강조했다.
한국물가정보에 따르면 삼계탕을 직접 만드는 데 드는 비용은 1인분에 9000원으로 지난해보다 12%가 올랐다. 또한 지난 6월 삼계탕 한 그릇(서울 기준) 평균 가격은 1만7654원으로, 1년 전(1만6885원)보다 4.6%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CU가 이번에 선보이는 초저가 보양식은 1900원짜리 득템 닭백숙 닭가슴살과 3500원짜리 득템 닭백숙 통닭다리 2종이다. 무더운 여름에 손쉽고 알뜰하게 보양식을 즐길 수 있도록 두 제품 모두 1인분 소용량으로 만들었다.
CU 득템 닭백숙 상품은 삼계탕 육수 베이스로 조리해 은은한 인삼향이 배어있는 부드럽고 촉촉한 닭고기를 구현했다. 또한 간단하게 1~2분 렌지업만으로 조리가 가능해 언제 어디서든 즐길 수 있다.
득템 닭백숙 2종 출시와 함께 CU Npay 카드를 네이버페이 QR로 결제 시 해당 상품을 최대 40%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닭백숙 닭가슴살은 1140원에, 닭백숙 통닭다리는 21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CU는 복날을 앞두고 차별화 보양식 HMR 2종을 내놓았다. ‘닭다리 삼계탕’은 통닭다리가 들어간 삼계탕으로 누룽지가 별첨됐다. ‘스지도가니탕’은 한촌 설렁탕 비법 육수에 쫄깃한 스지를 담아냈다.
박혜리 BGF리테일 HMR팀 MD는 “복날을 맞아 고물가 시대에도 소비자들이 여름 보양식을 합리적인 가격과 양으로 즐길 수 있도록 득템 닭백숙 시리즈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CU는 득템 시리즈의 다양한 변주를 통해 시즌 특성과 소비자 니즈에 맞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김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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