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KT 위즈 ‘토종 에이스’ 고영표가 장인상을 당했다. 이로 인해 다음 선발 등판 일정은 미뤄지게 됐다.
KT는 29일 고영표의 1군 등록을 말소했다. 장인상으로 인한 경조사 휴가로 1군 엔트리 제외됐다. 이강철 KT 감독은 고영표에게 5일의 애도 휴가를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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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인상을 당해 1군 엔트리에서 빠진 고영표. /사진=KT 위즈 홈페이지 |
고영표는 27일 삼성 라이온즈전에 선발 등판했다. 7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지만 타선 지원을 못 받아 0-1로 뒤진 상황에서 물러났다. 그래도 0-3으로 끌려가던 KT가 9회말 4점을 몰아내며 4-3으로 역전 끝내기 승리를 거둬 고영표는 패전을 면했다.
고영표의 다음 선발 등판 예정은 8월 2일 창원 NC 다이노스전이었다. 고영표가 이 경기에 나서지 못하게 됨에 따라 이채호가 대체 선발로 낙점됐다.
고영표는 올 시즌 18경기 등판해 9승 4패, 평균자책점 2.98을 기록하고 있다. 대체 선발로 예정된 사이드암 이채호는 올 시즌 중간계투로 8경기 나서 총 9⅓이닝(평균자책점은 4.82)을 던졌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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