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한국 축구대표팀 수비수 설영우의 소속팀 츠르베나 즈베즈다(세르비아)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3차 예선 진출에 성공했다. 설영우가 3차 예선 진출을 확정짓는 경기에 징계로 뛰지 못한 아쉬움은 있었다.
즈베즈다는 30일 새벽(한국시간)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의 라이코 미티치 경기장에서 열린 '2025-20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2차 예선' 링컨 레드 임프스(지브롤터)와 홈 2차전에서 5-1로 크게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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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즈베즈다가 챔피언스리그 2차 예선 홈 2차전에서 5-1 대승을 거두고 3차 예선 진출에 성공했다. 앞선 1차전에서 퇴장 당했던 설영우는 이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사진=츠르베나 즈베즈다 SNS |
앞서 1차전 원정 경기에서 1-0으로 이겼던 즈베즈다는1·2차전 합계 스코어 6-1로 대승을 거두고 3차 예선행 관문을 통과했다.
즈베즈다는 3차 예선에서 레흐 포즈난(폴란드)-브레이다블리크(아이슬란드) 경기의 승자와 만난다. 3차 예선을 이기면 플레이오프(PO) 진출권을 얻고, PO를 통과해야 챔피언스리그 본선 무대에 오를 수 있다.
설영우는 1차전에서 거친 파울로 퇴장을 당해 출장 정지 징계를 받았기 때문에 이날 2차전에는 나서지 못했다..
즈베즈다는 안방으로 레드 임프스를 불러들여 골 퍼레이드를 펼쳤다. 전반에만 알렉산다르 카타이, 미르코 이바니치, 브루노 두아르테, 펠리시오 미우송의 연속골이 터져 4-0으로 앞서며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지었다.
후반에는 레드 임프스에게 한 골을 내줬지만 체리프 은디아예가 마무리 쐐기골을 집어넣으며 4골 차 승리를 완성했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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