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한국 수영 간판스타 황선우(강원도청)가 세계선수권대회 자유형 100m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황선우는 30일 싱가포르 세계선수권대회 아레나에서 열린 '2025 세계수영연맹(World Aquatics) 세계선수권대회' 경영 남자 자유형 100m 준결승에서 47초94의 기록으로 터치 패드를 찍었다. 준결승에 나선 16명 가운데 13위에 그친 황선우는 상위 기록 8명에게 주어지는 결승 진출권을 얻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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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형 100m 준결승에서 13위에 그쳐 결승 진출에 실패한 황선우. /사진=세계수영연맹 SNS |
전날 주종목인 자유형 200m 결승에서 4위에 올라 아쉽게 메달 획득을 못했던 황선우는 100m에서는 결승행 문턱을 못 넘었다.
이로써 황선우는 이번 세계선수권 개인 종목은 노메달로 마감했다. 이제 단체 종목인 800m 계주가 메달에 도전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로 남아 있다.
앞서 열린 100m 예선에서도 황선우는 준결승 때와 똑 같은 47초94의 기록으로 전체 8위를 차지하며 준결승으로 향했다.
준결승 1조에 출전한 황선우는 6번 레인에서 경기를 펼쳐 8명 중 5번째로 들어왔다. 그런데 2조에 출전한 선수 8명 전원이 황선우보다 기록이 좋아 황선우는 탈락하고 말았다.
2024 파리 올림픽 남자 자유형 100m 금메달리스트이자 세계 기록(46초40) 보유자인 중국의 판잔러도 준결승에서 10위(47초81)에 머물러 결승 진출도 못하고 말았다.
잭 알렉시(미국)가 46초81로 1위, 자유형 200m에서 우승한 다비드 포포비치(루마니아)가 46초84로 2위를 차지하며 결승에 올라 치열한 우승 경쟁을 예고했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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