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황희찬(울버햄튼)이 프리시즌 친선경기에 교체 출전해 도움 1개를 올렸다. 프리시즌 2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로 새 시즌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울버햄튼은 31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월솔의 베스콧 스타디움에서 프랑스의 랑스와 친선경기를 치러 1-3으로 졌다.
황희찬은 선발 명단에서 빠졌다가 팀이 0-1로 뒤지던 후반 15분 장리크네르 벨가르드와 교체 투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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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율버햄튼의 새 유니폼 모델로 나섰던 황희찬. 이 유니폼을 입고 황희찬이 랑스와 친선경기에서 도움 1개를 올렸다. /사진=울버햄튼 SNS |
울버햄튼이 0-2로 뒤지던 후반 37분 황희찬이 오른쪽에서 로빙 패스로 곤살루 게드스에게 볼을 넘겨줬다. 게드스가 이 볼을 받아 수비 한 명을 제친 뒤 왼발슛으로 골을 터뜨렸다. 황희찬의 도움에 의한 만회골이었다.
황희찬은 지난 26일 스토크시티(잉글랜드 2부리그)와 친선경기에서 역시 교체 출전해 골을 터뜨린 바 있다. 당시 울버햄튼은 0-1로 끌려가다 황희찬의 동점골로 1-1 무승부를 거뒀다.
프리시즌 2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작성한 황희찬은 새 시즌 개막 준비를 하면서 자신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이날 울버햄튼은 후반 14분 랑스의 웨슬리 사이드에게 선제골을 내줬고, 후반 23분에는 데이베르 마차도에게 추가 실점했다. 황희찬의 도움과 게드스의 골로 추격했으나 후반 38분 마차도에게 또 골을 얻어맞고 2점 차로 패했다.
울버햄튼은 오는 8월 4일 스페인 지로나를 상대로 프리시즌 친선경기를 이어간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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