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광장서 시민과 함께하는 시간 마련
[미디어펜=박준모 기자]LIG는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서울 대표 여름 축제 ‘2025 서울썸머비치 : 광복에 풍덩 빠지다’에 참여했다고 1일 밝혔다.

   
▲ '스원이' 캐릭터로 장식된 워터슬라이드./사진=LIG 제공


‘2025 서울썸머비치’는 서울시 산하 서울관광재단이 주최하고, 서울관광재단과 국가보훈부 서울지방보훈청과 공동으로 주관하는 행사다. 올해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보훈의 의미를 되새기자는 취지로 열렸으며, 이달 8일까지 계속된다.

부제 ‘광복에 풍덩 빠지다(Let’s dive Into Gwangbok)’의 영어 약자가 LIG인 만큼 LIG는 이번 행사의 취지에 적극 공감하며 자발적으로 참여를 결정했다. ‘자주국방’을 내건 방산기업으로서 선조들이 지켜낸 호국보훈의 뜻을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친근한 방식으로 전하는 데 의미를 뒀다. 

세종대왕상 뒤편에 마련된 ‘워터비치존’에는 대형 수영장과 워터슬라이드가 설치됐고, LIG 마스코트인 ‘스원이’ 캐릭터도 장식돼 방문객들에게 시각적인 즐거움을 선사했다. 휴양지에 온 기분을 낼 수 있는 ‘샌드비치존’과 음료나 빙수 등을 즐길 수 있는 ‘플리마켓존’은 무더위 속 시민들의 쉼터로 인기를 끌었다. 

‘스원이’ 캐릭터의 다양한 모습과 LIG넥스원의 주력 제품을 캐릭터로 만들어 꾸민 ‘원더랜드’ 광장도 마련됐다. 또 현장에서는 룰렛돌리기 게임과 소정의 기념품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소소한 재미와 추억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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