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성재 부사장, 신세종빛드림본부 방문해 설비 상태 점검
[미디어펜=박준모 기자]한국남부발전 경영진이 폭염 속 근로자 안전 확보를 위해 직접 현장을 찾아 근로자 안전사고 예방과 설비 상태를 점검에 나섰다. 

   
▲ 서성재 한국남부발전 기술안전부사장(가운데)이 31일 신세종빛드림본부를 방문해 발전설비 상태 및 근로자 작업 환경 등을 점검하고 있다./사진=한국남부발전 제공


1일 남부발전에 따르면 서성재 기술안전부사장은 지난 31일 신세종빛드림본부를 방문해 발전설비 이상 유무를 점검했다. 또 그는 연일 치솟고 있는 전력수요 대응에 모든 직원이 흐트러짐 없이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서 부사장은 “상주협력사 근로자들의 근무여건을 개선하고, 폭염 속에서 근로자 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작업중지권을 사용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 부사장은 지난 30일에도 안동빛드림본부를 방문해 안전 점검에 나서면서 현장 경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그는 협력사 대표 및 근로자들과 소통간담회를 열어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안전관리 개선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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