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광주에서 열릴 예정이던 한화 이글스-KIA 타이거즈의 프로야구 경기가 비로 취소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3일 오후 6시부터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릴 예정이던 한화-KIA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됐다고 발표했다.
|
 |
|
▲ 한화-KIA의 광주 경기가 우천으로 이틀 연속 취소됐다. /사진=KIA 타이거즈 SNS |
두 팀간 경기는 전날(2일)에도 갑작스럽게 쏟아진 폭우로 취소된 바 있다. 이날도 광주 지역에는 오전부터 비가 내려 경기를 진행하기 힘들어져 이틀 연속 취소 결정이 내려졌다.
두 팀은 이번 광주 3연전을 첫날인 1일 한 경기만 소화했다. 1일 경기에서는 KIA가 3-2로 이겼다.
한화는 5일부터 KT 위즈와 대전 홈 경기를 치르고, KIA는 롯데 자이언츠와 부산 원정길에 나선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