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미미 기자] 유한킴벌리는 여름철 수요를 겨냥한 ‘크리넥스 쿨링물티슈’ 매출이 전년 4~7월 대비 465% 증가하는 등 기록적인 성장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크리넥스 쿨링물티슈는 일시적으로 피부 온도를 낮춰주는 -6℃ 쿨링 효과*가 있는 제품으로 지난해에 처음 출시됐다. 덥고 열감 있는 피부를 닦아내는 데 유용할 뿐 아니라, 몸을 닦기에도 넉넉한 크기 덕분에 운동, 작업, 여행 등 어떤 상황에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다만 피부온도 감소(쿨링) 효과 인체적용시험에 관한 연구 ‘시험기관:엘리드/피험자수: 성인여성 21명’ 해당 수치는 사용 환경에 따라 개인차가 있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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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넥스 쿨링물티슈’ /사진=유한킴벌리 제공 |
크리넥스 쿨링물티슈의 기록적인 성장은 제품 컨셉에 대한 소비자 호응과 계절적 수요가 더해진 효과로 풀이된다. 실제로 우리나라는 7월 집중호우 이후 전국적 폭염이 이어지고 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5월 15일 이후 누적 온열질환자 수도 3000명을 넘어선 지 오래다.
8월 이후에도 쿨링물티슈의 판매 추이는 계속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8월에도 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예측될 뿐 아니라, 매달 판매 실적을 경신하는 등 수요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인기에 힘입어 최근에는 99% 탈취효과**까지 갖춘 쿨링물티슈 라임민트도 새롭게 출시했다.
해당 제품은 소취테스트를(암모니아, 트리메틸아민, 아세트산 99% 이상 제거) 를시험기관: FITI시험연구원/가스검지관법/가스노출시간 120분 기준, 인체적용시험 아님러
크리넥스 쿨링물티슈의 성공은 시즈널 제품 트렌드를 이끄는 유한킴벌리의 R&D 역량과도 맞닿아 있다. 9년 연속 시장 1위***를 지속 중인 하기스 썸머기저귀를 필두로, 화이트 스테이쿨, 좋은느낌 썸머에디션, 디펜드 스타일 언더웨어 썸머 등을 통해 관련 기술을 축적하고, ‘여름 = 유한킴벌리’라는 공식을 만든 자신감이 뒷받침되었기 때문이다. KANTAR 소비자 패널 서비스, 한국 유통시장의 아기종이기저귀 카테고리, 2016년 3월 28일~2024년 9월 8일 (연도 별 4~9P) 점유율 기준
크리넥스 담당자는 “쿨링물티슈가 여름철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하면서 탈취효과를 갖춘 새로운 라인업도 빠르게 확장할 수 있었다”라며, “갈수록 더워지는 여름을 더욱 건강하게 날 수 있도록 제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미디어펜=이미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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