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강우량 예보로 하천 접근과 야영 자제
[미디어펜=박재훈 기자]토요일인 9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이면서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 절기상 입추(立秋)인 7일 전국 곳곳에서 비가 내리겠다. /사진=미디어펜 김상문 기자


새벽부터 전남 해안과 제주도는 비소식이 있다. 오전에는 전라권과 경남권, 오후에는 경북권, 밤에는 충청권 남부로 확대되겠다.

10일까지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 50∼100㎜(많은 곳 150㎜ 이상), 전북 30∼80㎜(많은 곳 100㎜ 이상), 대구·경북·부산·울산·경남 30∼80㎜(많은 곳 경남 서부 100㎜ 이상), 제주도 30∼80㎜(많은 곳 산지 100㎜ 이상)다.

이날 비와 강우량이 많을 것으로 예보돼 하천 접근과 야영을 자제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5도, 낮 최고기온은 27∼30도로 예보됐으며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특히 울산은 오전에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서해 남부 해상과 제주도 해상, 남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어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도 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0m, 서해 0.5∼2.5m, 남해 0.5∼3.5m로 예측된다.

9일은 달의 인력이 강해 바닷물 높이가 높은 기간으로 만조 시 해안가 저지대 침수 등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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