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최근 2연패를 당하며 6위로 처진 KIA 타이거즈가 일부 코칭스태프의 보직을 변경했다.

KIA 구단은 11일 "코칭스태프 보직을 일부 개편해 선수단 분위기 쇄신에 나선다"며 코치진 보직 변경을 발표했다.

KIA는 이동걸 코치를 1군 메인 투수 코치로, 이정호 퓨처스(2군) 투수 코치를 1군 불펜 코치로 보직 변경했다. 또한 이해창 퓨처스 배터리 코치가 1군 배터리 코치를 맡는다. 

   
▲ 1군에서 퓨처스 코치로 보직 변경된 정재훈(왼쪽), 타케시 코치. /사진=KIA 타이거즈 홈페이지


1군에 있던 정재훈 투수 코치와 타케시 배터리 코치는 각각 퓨처스 투수 코치와 배터리 코치를 맡아 유망주 선수 육성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디펜딩 챔피언' KIA는 11일 현재 50승 4무 50패로 6위에 머물러 있다. 전반기를 4위로 마쳤으나 후반기 들어 5승 1무 10패로 부진에 빠져 분위기가 많이 가라앉았다. 특히 투수진의 부진이 심각해 후반기 팀 평균자책점 5.37로 8위밖에 안돼 이번 코치진 개편의 주요 원인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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