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디즈니+ 새 오리지널 시리즈 '북극성'이 배우 이미숙, 박해준, 유재명, 오정세의 캐릭터 스틸을 12일 공개했다.

'북극성'은 유엔대사로서 국제적 명성을 쌓아온 ‘문주’(전지현 분)가 대통령 후보 피격 사건의 배후를 쫓는 가운데, 그를 지켜야만 하는 국적불명의 특수요원 ‘산호’(강동원 분)와 함께 한반도를 위협하는 거대한 진실을 마주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 사진=디즈니+ 제공


배우 이미숙이 연기한 임옥선은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해운물류기업인 아섬해운의 회장으로, 대한민국의 정재계를 주무르는 영향력 있는 인물이다. 자신의 아들을 대통령으로 만들고자 오랜 시간 치밀하게 공을 들였으나 예기치 못한 변수가 생기자 빠른 판단으로 노선을 변경하고 문주를 대통령으로 만들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이미숙은 "옥선이 갖고 있는 생각과 야망과 욕망이 굉장히 방대하다. 이를 압축해서 표현하기 위해 외모부터, 기존의 대사 처리 방식 등 변화를 주기 위해 노력했다"​며 캐릭터 구축 과정을 전했다. 

박해준은 차기 대선 후보 장준익을 연기한다. 그는 평화와 화합을 꿈꾸는 새공화당의 젊은 정치인으로, 노인들에게 먼저 다가가서 안아주고, 아이들과 눈을 맞추며 노래하는 등 따뜻하고 다정한 성품으로 세대를 불문한 대중들의 높은 지지를 받는 인물이다. 환하게 웃으며 시민들과 악수를 나누는 준익의 모습은 신뢰감을 주는 차분한 카리스마를 자아내, 박해준만의 매력으로 담아낸 준익은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을 더한다.

유재명은 한반도의 전쟁에 대한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국제 정세와 국가 안보에 총력을 다하는 국가정보원장 유운학을 연기한다. 국가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애국자도 간첩으로 만드는 무서운 힘을 가진 운학은 자신의 야심을 서서히 드러내며 극에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

오정세는 대한민국 검사 장준상으로 변신한다. 준상은 올해의 검사상을 수상할 정도로 유능한 실력을 인정받았으나, 어린 시절부터 독보적인 행보를 걸어온 형 준익에 대한 열등감과 질투심이 가득한 인물이다. 오정세는 “준상의 질투와 열등감이 분노로 표출되기도 하고, 슬픔으로 표현되기도 한다. ‘내가 맡은 인물이 어떻게 하면 더 뾰족해 보일까’보다 ‘어떻게 잘 조화를 이룰 수 있을까’에 포커싱했다”​고 전했다.

'북극성' 은 총 9개 에피소드로 제작됐다. 디즈니+를 통해 9월 10일 3개, 9월 17일부터 매주 2개의 에피소드를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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