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내야 안타 1개를 쳤으나 팀 연패를 끊을 수 없었다.
이정후는 1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홈 경기에 7번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2할5푼6리(429타수 110안타)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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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후가 샌디에이고전에서 내야안타 1개를 쳤지만 팀 패배를 막을 수는 없었다. /사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SNS |
2회말 첫 타석에서 2루수 땅볼로 물러난 이정후는 두번째 타석에서 안타를 만들어냈다. 4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샌디에이고 선발투수 네스토르 코르테스의 직구를 받아친 것이 빗맞아 3루쪽으로 느리게 굴러갔다. 전력질주한 이정후는 1루에서 세이프됐다.
이정후는 전날 경기서도 내야안타를 하나 쳤는데 이날도 내야안티로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빗맞은 타구가 안타가 된 반면 잘 맞은 타구는 야수 정면으로 향해 아웃됐다. 6회말 무사 1, 2루 찬스에서 바뀐 투수 데이비드 모건의 싱커를 공략해 강한 타구를 외야로 보냈으나 우익수 정면으로 날아가 잡혔다.
8회말 마지막 타석에서는 투수 앞 땅볼로 물러나 안타 추가를 못했다.
샌프란시스코는 이날 총 10개의 안타로 샌디에이고와 안타 수는 같았지만 장타와 집중타가 나오지 않아 1-5로 패했다. 최근 4연패 수렁에 빠진 샌프란시스코는 59승 61패로 5할 승률에서 더 멀어졌다.
샌디에이고는 4연승을 내달려 이날 3연패를 당한 LA 다저스와 동률(68승 52패)을 이루며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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