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KIA 타이거즈 좌완 투수 윤영철(21)이 결국 수술대에 오른다.

KIA 구단은 13일 "윤영철이 다음달 4일 일본 요코하마 미나미 공제 병원에서 왼쪽 팔꿈치 내측측부인대 재건술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 팔꿈치 인대 재건 수술을 받게 된 KIA 투수 윤영철. /사진=KIA 타이거즈 SNS


이로써 윤영철은 2025시즌을 조기 마감했을 뿐 아니라 다음 시즌 전반기 출전도 힘들 전망이다. 팔꿈치 인대 수술을 받을 경우 복귀하기까지 보통 1년 이상의 재활 기간이 필요하다.

윤영철은 지난 7월 10일 팔꿈치 통증을 호소해 정밀 검진을 받았다. 자기공명영상(MRI) 촬영 결과 굴곡근 부분 손상 소견으로 재활을 해왔으나 최근 재검진에서 인대 수술이 필요하다는 진단이 나와 수술대에 오르게 됐다.

2023년 드래프트에서 KIA의 1라운드(전체 2순위) 지명을 받고 입단한 윤영철은 데뷔 시즌부터 선발로 뛰며 2023시즌 8승 7패(평균자책점 4.04), 2024시즌 7승 4패(평균자책점 4.19)로 활약했다. 올 시즌에는 13경기에서 2승 7패, 평균자책점 5.58의 아쉬운 성적을 내고 부상으로 시즌을 일찍 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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