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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찬진 금융감독원장 내정자./사진=연합뉴스 |
[미디어펜=이보라 기자]이재명 정부의 첫 금융감독원장에 이찬진(61) 국정기획위원회 사회1분과장이 내정됐다.
1964년생인 이 내정자는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28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이후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사법연수원 18기를 수료했으며, 1992년부터 현재까지 제일합동법률사무소 공동대표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또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사회복지위원장과 부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참여연대 창립멤버로써 현재까지 정책자문위원장을 지내고 있다.
이밖에 대한변호사협회 인권위원부터 국민연금 기금운용위원회 위원, 서울시 여성가족재단 이사 등을 거쳤으며, 현재 학교법인 상지학원 이사와 국정기획위원회 사회1분과장을 역임하고 있다.
최근까지는 이 대통령의 '쌍방울 대북 송금 사건' 등에서 변호를 맡기도 했다.
이 내정자는 벤처 창업 및 상장기업 등 다수 기업에 대해 자본시장·회계 관련 법률 자문과 소송을 수행해온 경제·금융 전문가로, 직무수행 능력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다음은 이찬진 금융감독원장 내정자 약력이다.
△1964년생 △홍익대부속고 △서울대 사법학과 △사법시험 28회(사법연수원 18기) △해림합동법률사무소 변호사 △국방부 과거사진상규명위원회 위원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부회장 △참여연대 사회복지위원회 위원장 △참여연대 집행위원장 △제일합동법률사무소 변호사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 사회1분과장
[미디어펜=이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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