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올해 드림투어(2부) 상금 랭킹 1위를 달리는 김민솔을 비롯해 홍정민, 김민선7, 조혜림, 정소이가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 첫날 공동 선두로 나섰다.
김민솔은 14일 경기도 포천시 몽베르 컨트리클럽 가을·겨울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7개로 7언더파를 쳐 공동 선두로 출발했다.
국가대표 시절부터 발군의 실력을 뽐낸 김민솔은 드림투어에서 4승을 올리며 상금랭킹 1위를 달려 내년 KLPGA 투어 시드를 사실상 확보했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한다면 바로 투어 시드를 받아 남은 시즌 KLPGA 투어에서 계속 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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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공동 선두로 나선 김민솔, 홍정민, 김민선7(왼쪽부터). /사진=KLPGA 공식 홈페이지 |
홍정민, 김민선7, 정소이도 버디만 7개를 잡는 깔끔한 플레이를 펼쳤고 조혜림은 가장 많은 버디 8개를 쓸어담고 보기 1개를 범해 김민솔과 공동 선두 그룹을 이뤘다.
지난 5월 KL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홍정민, 4월 덕신 EPC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김민선7은 2승째를 노린다. 아직 투어 우승이 없는 조혜림과 정소이는 첫 우승에 도전한다.
지난해 신인왕 유현조, 통산 20승에 1승만 남겨둔 박민지가 노승희, 황민정, 이지현3과 함께 6언더파로 공동 6위에 자리했다. 선두 그룹과는 1타 차다.
시즌 3승을 거둬 상금랭킹 1위에 올라 있는 이예원은 4언더파 공동 18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김아림은 2언더파 공동 48위로 출발했다.
대회 디펜딩 챔피언 박지영은 버디 1개, 보기 1개로 이븐파에 그쳐 공동 83위로 처졌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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