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홍정민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 2라운드에서 단독 선두로 나섰다.
홍정민은 15일 경기도 포천 몽베르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둘째날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8개를 잡아 8언더파를 쳤다.
중간 합계 15언더파를 기록한 홍정민은 1라운드 공동 선두에서 단독 선두가 됐다. 1라운드 5명의 공동 선두 중 한 명이었던 김민솔이 이날 7타를 줄여 홍정민에 1타 뒤진 2위(14언더파)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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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단독 선두로 나선 홍정민. /사진=KLPGA 공식 홈페이지 |
지난 5월 메이저대회인 KL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던 홍정민은 꾸준히 좋은 성적을 내왔는데, 이번 대회에서 이틀 연속 좋은 샷 감각을 이어가 시즌 2승을 바라보게 됐다.
KLPGA 2부 투어인 드림투어에서 올해 4승을 올린 김민솔은 이날 버디만 7개를 낚았다. 국가대표로 활약하며 아마추어 무대를 평정하고 드림투어에서도 최강자가 된 김민솔은 이제 KLPGA에서도 우승 경쟁을 펼칠 수 있는 실력을 보여주고 있다.
정윤지의 선전이 눈부셨다. 버디 9개를 쓸어담으며 9언타파 63타의 코스 레드를 작성한 정윤지는 1라운드 공동 18위에서 단독 3위(13언더파)로 점프해 우승 경쟁에 합류했다.
1라운드 공동 선두였던 조혜림은 5타를 줄여 단독 4위(12언더파), 정소이는 3타를 줄여 공동 7위(10언더파), 김민선7은 2타를 줄여 공동 13위(9언더파)로 2라운드를 마쳤다.
통산 20승에 도전하고 있는 박민지가 이지현3과 함께 공동 5위(11언더파)에 이름을 올렸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김아림은 7타를 줄여 1라운드 공동 48위에서 35계단이나 상승한 공동 13위(9언더파)로 올라섰다.
시즌 3승을 거둬 다승과 상금랭킹 1위를 달리는 이예원은 공동 26위(7언더파), 대회 디펜딩 챔피언 박지영은 공동 33위(6언더파)로 반환점을 돌았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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