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성준 기자] 한국맥도날드가 약 4주간 공식앱 배달 주문 고객을 대상으로 매주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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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맥도날드가 18일부터 4주간 공식앱 배달 주문 고객 대상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사진=한국맥도날드 제공 |
이번 프로모션은 맥도날드 공식앱을 통한 배달 주문 고객이 대상으로, 금액 할인에 이어 매주 제공되는 메뉴 할인 쿠폰의 할인 폭을 넓혀 진행된다. 1주차에는 1만 원 이상 배달 주문 시 2000원 할인과 함께 ‘맥너겟’ 4조각 할인 쿠폰이 발행된다. 이후 2주차에는 ‘상하이 치킨 스낵랩’ 할인 쿠폰, 3주차에는 ‘불고기 버거’ 할인 쿠폰, 4주차에는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한국맥도날드는 지난 6월 배달 서비스 전용 앱 ‘맥딜리버리’와 홈페이지 배달 주문 기능을 공식앱 주문 채널에 추가했다. 이로써 배달 주문 고객도 적립금 등 기존 맥도날드앱 혜택을 동일하게 누릴 수 있게 됐다. 맥도날드앱은 최소 배달 주문 금액을 8000원으로 설정하고 1만4000원 이상 주문 시 무료 배달을 제공하고 있으며 배달 전용 쿠폰도 추가했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고물가 시대 고객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고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4주차 이후에도 배달 전용 쿠폰은 매주 업데이트될 예정으로, 그 외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미디어펜=김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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