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석원 문화미디어 전문기자] 20세기 가장 위대한 종군 기자 중 한 명으로 알려진 ‘리 밀러’의 이야기를 담은 '리 밀러: 카메라를 든 여자'(원제 : Lee)가 오는 21일(목) 개막하는 제27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에 공식 초청된 가운데, 문소리 배우와 함께하는 ‘스타 토크’ 프로그램까지 확정하며 기대를 모은다.
할리우드 대표 배우 케이트 윈슬렛이 제작과 주연을 맡은 '리 밀러: 카메라를 든 여자'가 제27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공식 초청 소식을 알렸다. '리 밀러: 카메라를 든 여자'는 보그의 모델 혹은 세기의 뮤즈라는 타이틀에서 벗어나 제2차 세계 대전이 남기고 간 진실을 취재하기 위해 역사 속으로 뛰어든 종군 기자 ‘리 밀러’의 시간을 담은 드라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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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배우 문소리가 여성 종군 기자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리 말러: 카메라를 든 여자'의 스타 토크를 진행한다./사진=서울여성영화제 제공 |
'리 밀러: 카메라를 든 여자'는 1920년대 뉴욕 하이 패션계를 대표하는 모델이자 만 레이, 피카소 등 세기의 아티스트들이 사랑한 뮤즈에서 전쟁의 참상을 목격한 기록자가 된 ‘리 밀러’의 생애를 다룬 최초의 영화이다.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배우 케이트 윈슬렛이 주연에 이어 제작까지 도맡은 것으로 알려지며 일찍이 화제를 모은 영화는 오는 9월 국내 개봉을 앞두고 제27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새로운 물결’ 부문에 공식 초청, 아직 알려지지 않은 여성 영웅의 이야기를 예고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화제 측은 “케이트 윈슬렛, 마리옹 코티아르 등 반가운 배우들의 활약과 실제 역사가 전하는 무게를 스크린을 통해 생생하게 접할 수 있는 작품”이라는 평을 전하며 탄탄한 배우진을 바탕으로 역사의 광풍을 정면으로 응시한 인물의 실화를 영화적으로 구현한 작품성에 대한 극찬을 보내왔다.
또한, 오는 23일(토)에는 오후 4시 20분 상영 후 한국 영화계를 대표하는 아이콘인 문소리 배우와 함께하는 '리 밀러: 카메라를 든 여자' 스타 토크 프로그램까지 진행, 배우이자 감독 그리고 프로듀서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문소리 배우의 시선에서 바라본 ‘리 밀러’와 영화에 대한 다채로운 감상을 나눌 예정이다.
제27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공식 초청작 '리 밀러: 카메라를 든 여자'는 오는 9월 개봉해 관객들과 만난다.
[미디어펜=이석원 문화미디어 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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