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한국 탁구 혼합복식의 '환상 콤비' 임종훈(한국거래소)-신유빈(대한항공) 조가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유럽 스매시' 8강에 안착했다.
임종훈-신유빈 조는 19일(이하 현지시간) 스웨덴 말뫼에서 열린 대회 혼합복식 16강전에서 스웨덴의 마르틴 푸리스-노민 바산 조를 3-0(11-3 11-6 11-9)으로 완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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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웨덴에서 열리고 있는 유럽 스매시 혼합복식 16강전에서 승리를 거둔 임종훈(왼쪽)-신유빈 조. /사진=WTT 공식 홈페이지 |
무난하게 8강에 오른 임종훈-신유빈 조는 9일 '다국적 조'인 안데르스 린트(덴마크)-아드리안 디아스(푸에르토리코) 조와 만나 준결승 진출을 다툰다.
임종훈-신유빈 조는 지난 6월 WTT 자그레브(슬로베니아) 대회와 류블랴나(크로아티아) 대회 혼합복식에서 잇달아 우승했다. 하지만 7월 열린 미국 스매시 결승에서는 중국의 린스둥-콰이만 조에 져 준우승했다. 이번 대회 2번 시드를 받은 임종훈-신유빈 조는 1번 시드의 린스둥-콰이만 조와 결승에 올라야 맞붙는다.
1회전(32강)을 부전승으로 통과한 임종훈-신유빈 조는 16깅 상대로 만난 스웨덴 조를 압도했다. 찰떡 호흡을 앞세워 첫 게임과 2게임을 3점, 6점만 내주고 가볍게 이겼다. 3게임에서는 상대 반격에 다소 접전을 벌였으며 11-9로 게임을 따내 일찍 경기를 마무리했다.
신유빈은 여자단식 1회전(64강)에서는 소피아-쉬안 장(스페인)을 3-0(11-5 11-9 11-9)으로 누르고 32강에 올랐다. 신유빈의 단식 32강 상대는 일본의 하야타 히나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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