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윤이나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CPKC 여자 오픈(총상금 275만 달러) 첫날 공동 13위에 올랐다.
윤이나는 22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인근 미시소가 골프 앤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1개로 2언더파를 쳤다. 첫날 순위는 넬리 코다(미국) 등과 함께 공동 13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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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PKC 여자 오픈 첫날 공동 13위에 오른 윤이나. /사진=LPGA 공식 SNS |
윤이나는 3주 만에 LPGA 투어 대회에 나섰다. 지난달 메이저대회 AIG 여자오픈 출전 후 귀국해 이달 초 제주도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에 출전(공동 3위)했던 윤이나는 지난주 LPGA 투어 스탠더드 포틀랜드 클래식에는 참가하지 않았다.
이날 윤이나는 티샷과 아이언샷에서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지만 퍼트가 불안해 타수를 많이 줄이지는 못했다. LPGA 데뷔 시즌을 보내고 있는 윤이나는 17개 대회에서 한 번도 톱10에 들지 못하며 기대에 못미치고 있어 이번 대회에서 첫 톱10을 이룰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국 선수 가운데는 주수빈이 이글 1개, 버디 4개, 보기 2개로 4언더파를 기록하며 단독 7위에 올라 가장 높은 순위로 출발했다. 37세 베테랑 이정은5가 3언더파 공동 5위로 그 뒤를 이었다.
고진영과 이정은6, 지은희는 공동 21위(1언더파)에 자리했다.
지난주 포틀랜드 클래식에서 공동 6위로 6년 만에 톱10 안에 들며 부활 기미를 보였던 박성현은 공동 87위(2오버파)로 처져 컷 통과를 하려면 순위를 끌어올려야 한다.
포틀랜드 클래식에서 첫 승을 거둔 이와이 아키에(일본)가 상승세를 이어갔다. 7타를 줄여 단독 선두로 나서며 2주 연속 우승을 정조준했다.
지노 티띠꾼(태국)을 비롯해 5명이 5언더파로 이와이 아키에에 2타 뒤진 공동 2위 그룹을 이뤘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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