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린과 엠씨더맥스 이수가 결혼 11년 만에 이혼한다. 

두 사람의 소속사 365이엔씨는 23일 "린과 이수는 충분한 대화와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각자의 길을 걷기로 합의해 최근 이혼 절차를 마무리하고 있다"며 "어느 한 쪽의 귀책 사유로 인한 것이 아닌 원만한 합의 하에 이뤄진 결정"이라고 밝혔다.

   
▲ 사진=린 SNS


린과 이수는 2014년 결혼했고, 결혼 10주년인 지난 해에는 듀엣곡 '눈물 나게 만들었잖아'를 함께 발표하는 등 음악적 교류를 이어왔다. 

이들은 SNS와 방송 등을 통해 서로에 대한 애정을 과시해왔다. 2018년에는 린이 이수의 소속사로 옮기기도 했다. 

두 사람은 현 소속사에서 각자 활동을 이어간다. 올해 연말 예정된 공연도 그대로 진행할 예정이다. 

소속사는 "법적 관계는 정리됐다"며 "각자의 위치에서 서로를 응원하는 음악적 동료로서의 관계는 지속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린은 2011년 데뷔해 '사랑했잖아' 등 히트곡을 발표했다. 

이수는 2000년 그룹 문차일드로 데뷔했으며, 2002년부터 그룹명을 엠씨더맥스로 바꿔 활동했다. '잠시만 안녕', '행복하지 말아요' 등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다. 그는 2009년 미성년자 성 매수 혐의로 기소돼 아동·청소년성보호법 위반 혐의를 받았다. 2010년 성매매 초범 남성을 대상으로 한 재범 방지 교육 존스쿨 이수 조건으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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