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석원 문화미디어 전문기자] '하이퍼 나이프'에서 엽기적인 연쇄 살인마로 충격적인 연기를 선보였던 박은빈이 마침내 그 연기로 높이 날았다. 글로벌 OTT 어워즈에서 주연배우상을 받은 것이다.
디즈니+ 최초 메디컬 스릴러 장르이자 배우들의 폭발적인 열연으로 화제를 모았던 '하이퍼나이프'에서 파격 변신을 꾀한 배우 박은빈이 2025년 국제스트리밍페스티벌 글로벌 OTT 어워즈에서 주연배우상을 거머쥐었다.
'하이퍼나이프'는 배우 박은빈과 설경구가 애정과 증오가 뒤섞인 사제지간으로 분해 불꽃 튀는 연기 대결을 펼치며 뜨거운 관심을 받은 작품이다. 특히 밀도 높은 연기로 촘촘한 대립각을 쌓아가는 두 배우의 연기에, 미국 유력 매체 ‘포브스’(Forbes)를 비롯해 국내외 유수의 언론들이 찬사를 전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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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은빈이 2025년 국제스트리밍페스티벌 글로벌 OTT 어워즈에서 주연배우상을 거머줬다. /사진=디즈니+ 제공 |
박은빈은 수상 직후 “끝까지 치열하게 최선을 다한 작품”이라면서 “단단히 미쳐 있던 ‘세옥’을 품어 주신 시청자분들과 설경구 선배님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리고 “'하이퍼나이프'는 차가운 바람이 불 때 더욱 잘 어울리는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곧 선선한 바람이 불어올 텐데 아직 안 보신 분이 있다면 '하이퍼나이프'를 시청해달라”는 센스 있는 말도 했다.
주연배우상을 받은 박은빈 외에도 지난 5월 공개된 웰메이드 추리 스릴러 '나인 퍼즐'은 베스트 OTT 오리지널상을 수상했다.
'나인 퍼즐'은 윤종빈 감독과 김다미, 손석구의 만남만으로 작품 공개 전부터 역대급 기대를 모았던 작품. 특히 '공작', '군도: 민란의 시대', '범죄와의 전쟁 : 나쁜놈들 전성시대' 등 매 작품마다 탁월한 스토리텔링과 강렬하면서도 섬세한 연출을 펼쳤던 윤종빈 감독의 새로운 신작 시리즈로 큰 화제를 모았다.
여기에 몰입감을 200% 끌어올리는 김다미와 손석구의 압도적인 연기력이 매회를 거듭할수록 회자되며 국내외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바 있어 이번 글로벌 OTT 어워즈 수상에 의미 부여가 되고 있다.
[미디어펜=이석원 문화미디어 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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