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트와이스가 미국 빌보드 '핫 100' 차트 인기 역주행에 이어 스포티파이 차트에서도 자체 최고 순위를 달성했다.

25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23일 자 글로벌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 미국 차트에서 트와이스의 '스트래티지(Strategy)'와 '테이크 다운(TAKEDOWN)(정연, 지효, 채영)'은 각각 62만 2053, 66만 4753 스트리밍으로 32위, 25위로 순위 상승했다. 

스포티파이 글로벌 차트에서도 '스트래티지'와 '테이크 다운'은 각각 79위, 45위에 안착했다.

2015년 10월 데뷔 후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트와이스는 전 세계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들은 월드투어 '디스 이즈 포(THIS IS FOR)'로 기세를 이어간다. 모든 개최지 공연장 좌석을 360도로 풀 개방하는 이번 투어는 인천, 오사카, 아이치 공연에 이어 후쿠오카, 도쿄, 마카오, 불라칸, 싱가포르, 시드니, 멜버른, 가오슝, 홍콩, 방콕 등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