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배소현 기자] NHN이 자사의 PC 웹보드 게임 '한게임포커' 25주년을 맞아 특별 보상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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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HN이 자사의 PC 웹보드 게임 '한게임포커' 25주년을 맞아 특별 보상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사진=NHN 제공 |
26일 NHN에 따르면 이번 25주년 기념 이벤트는 PC '한게임포커'와 모바일 '한게임포커 클래식'에서 올해 하반기까지 진행한다.
우선 오는 9월 10일까지 PC '한게임포커' 및 모바일 '한게임포커 클래식' 이용자는 골드를 낚는 콘셉트의 '골드 캐스팅'을 즐길 수 있다. 플레이 중 확률에 따라 미끼 아이템을 획득하고 이를 사용해 물고기를 낚으면 최대 200억 골드의 게임머니와 금 한 돈, 한정 아바타 등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김상호 NHN 게임사업본부장은 "올해 하반기까지 진행할 이번 25주년 이벤트는 첫 번째 '골드 캐스팅'을 시작으로 연이어 풍성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NHN은 2분기 매출 6049억 원, 영업이익 219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0.9%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23% 감소한 수치다. 각각 전분기 대비로는 0.8% 증가, 20.7% 감소했다.
2분기 각 부문별 매출을 보면 게임은 전년 동기 대비 8.0% 증가, 전 분기 대비 3.9% 감소한 1149억 원을 기록했다.
웹보드게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했으며 ‘한게임포커클래식’은 신규 경쟁 콘텐츠 ‘챌린지 배틀’ 도입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16% 성장했다.
또 모바일 게임 부문은 일본 게임 사업의 대표작 '컴파스'와 현지 유명 만화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 간 컬래버레이션 효과에 힘입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2.9% 증가했다.
[미디어펜=배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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