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류준현 기자] 농협은 지난 20~23일 '2025 우리쌀·우리술 K-라이스페스타' 품평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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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협은 지난 20~23일 '2025 우리쌀·우리술 K-라이스페스타' 품평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사진=농협중앙회 제공 |
올해로 2회차를 맞이한 이번 품평회는 국내 최대 규모답게 기존 4개 부문 16점에서 7개 부문 28점으로 시상을 확대했으며, 총상금도 2억 8000만원으로 상향했다. 품평회에는 국내 470여개의 업체가 국산 쌀을 활용한 787점(우리술 506점·쌀 가공식품 281점)을 출품했다.
농협은 전문가·소비자 평가와 제조현장 평가, 최종심사 등을 거쳐 28점(우리술 16점·쌀 가공식품 12점)의 수상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수상작은 오는 11월 28∼30일 열리는 '2025 우리쌀·우리술 K-라이스페스타'에서 전시·판매될 예정이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우리 농업의 근간인 쌀의 소비촉진을 위해 우수한 쌀 가공식품의 육성과 홍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우리쌀·우리술 K-라이스페스타'를 통해 유망한 쌀 가공식품과 우리술을 지속 발굴하고, 범국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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