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통장 없이도 만 19세 이상 누구나 계약…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혜택도
지하철 1호선·의정부경전철 회룡역 도보거리, 서울 도봉산역까지 두 정거장
[미디어펜=박소윤 기자]현대건설이 경기도 의정부시 호원동에서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가 안정적인 계약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초기 자금 부담을 낮춘 금융 혜택과 뛰어난 입지, 브랜드 경쟁력이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는 분석이다.

   
▲ 현대건설이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를 분양한다./사진=현대건설

단지는 호원동 일원에 지하 3층~지상 33층, 12개 동, 전용 39~84㎡ 총 181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59㎡·84㎡ 중소형 674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분양 조건도 눈길을 끈다. 선착순 계약 방식으로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만 19세 이상이면 거주지나 주택 보유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계약할 수 있다. 1차 계약금은 500만 원 정액제를 적용했고, 중도금 60%는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실수요자의 부담을 크게 줄였다.

입지도 강점이다. 단지는 서울 경계까지 직선거리 약 3km에 위치하며, 지하철 1호선과 의정부경전철이 지나는 회룡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서울 도봉산역까지 두 정거장, 강남·시청 등 주요 도심 접근도 40분대에 가능하다. GTX-C노선(2028년 개통 예정)이 의정부역에 들어설 예정이고, 회룡IC(가칭, 2027년 개통 예정), 동부간선도로 지하화(2034년 완공 예정), 서울~양주 고속도로(2030년 개통 예정) 등 교통 호재도 잇따른다.

교육과 생활 인프라도 탄탄하다. 단지는 호원초·호원중과 맞닿아 있어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고 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도 조성될 예정이다. 인근에는 신세계백화점, 롯데마트, 코스트코, 의정부 예술의전당 등 편의·문화 시설이 가깝고, 도봉산·사패산·수락산 등 자연환경도 풍부하다.

   
▲ 단지 조감도./사진=현대건설

브랜드 가치도 기대 요인이다. '힐스테이트'는 아파트 브랜드 평판 조사에서 77개월 연속 1위를 기록 중이다.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는 호원동 첫 힐스테이트 단지로, 남향 위주 배치와 특화 조경,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 현대건설의 'H 시리즈' 등 특화 설계가 적용된다. 

우선 일반분양 가구를 100%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 및 통풍 효과를 높였고, 바람길까지 고려한 통경축 확보로 여유로움을 더했다. 단지 곳곳에는 어린이놀이터와 소셜커뮤니티가든, 힐링가든, 패밀리가든, 힐링숲, 피크닉가든, 그래스가든, 잔디광장, 중앙광장 등 다양한 조경시설이 마련된다. 

평면은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다양하게 구성됐으며 일반분양 전 가구에 드레스룸이 적용된다. 전용 84㎡에는 타입에 따라 주방 팬트리, 현관 팬트리, 복도 팬트리 등 수납공간을 더했다. 피트니스부터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장, GX룸, 사우나, 키즈플레이룸(실내 놀이공간), 남녀 구분 독서실, 작은도서관, 다함께돌봄센터, 워크 라운지, 힐스 라운지, 게스트하우스 등 대단지에 걸맞은 대규모 커뮤니티도 자랑거리다.

아울러 힐스테이트의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마이 힐스'를 통해 외부에서도 스마트폰으로 조명과 난방을 손쉽게 제어할 수 있고, 관리비·에너지 사용량 조회, 엘리베이터 호출, 주차 위치 확인, 커뮤니티 시설 예약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기능을 하나의 앱으로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이 밖에 아발론교육과의 협약을 통해 입주민 대상 영어교육 프로그램 및 교습비 할인도 계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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