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주근접 프리미엄 단지, 교통·교육·생활 인프라 갖춘 706가구 대단지
펜타역세권 부발역 도보 역세권…아미초 도보권으로 교육여건도 우수
[미디어펜=박소윤 기자]HL디앤아이한라는 경기도 이천시 부발읍 일원에서 선보이는 '부발역 에피트 에디션'의 분양을 진행 중이다. 단지는 SK하이닉스 이천 본사 인근에 위치한 직주근접 아파트로, 총 706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 부발역 에피트 에디션 조감도./사진=HL디앤아이한라

부발역 에피트 에디션은 지하 3층~지상 26층, 7개 동, 전용 84~115㎡ 규모로 조성된다. 전체의 90% 이상이 전용 84㎡로 구성되고, 115㎡ 중대형도 일부 포함된다. 구체적으로 △84A형 319가구 △84B형 286가구 △84C형 41가구 △115형 60가구로 공급된다. 입주는 2028년 2월 예정됐다. 

단지 분양가는 인근 시세 대비 경쟁력이 높게 책정됐다. 1000만 원 계약금과 2차 계약금,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6개월 후 분양권 전매도 가능해 실수요자뿐 아니라 투자자 관심도 예상된다. 

설계도 주목된다. 먼저 남향 위주 배치와 판상형 중심 설계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고층은 26층으로 조망이 뛰어나며, 단지의 약 60%가 필로티 설계로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단지 내 녹지 면적은 1만3818㎡(약 4180평)로 단지 면적의 약 35%를 차지하고, 세대당 1.6대 주차 공간도 확보했다. 세대 내 펜트리·현관 수납 특화 설계와 광폭 설계, 부부 욕실 난방배관 등도 적용돼 편의성을 높였다.

교통 입지도 강점이다. 단지는 경강선 부발역 도보권에 위치해 판교, 강남 등으로의 출퇴근이 용이하다. KTX, 수광선(2025년 착공 예정), GTX-D노선, 동탄부발·평택부발 반도체선 등 광역 교통 개발 호재가 잇따라 예정돼 있다. 또한 이천시는 부발역 북·남쪽에 각각 3900가구, 5800가구 규모 주거단지 조성을 계획하고 있어, 향후 1만 세대 규모의 미니 신도시급 주거벨트로 부상할 전망이다.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하나로마트, 부발농협, 롯데마트, 이마트, 관고전통시장 등 상업시설이 밀집해 있으며,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이천시립도서관 등 주요 공공시설과도 인접해 있다. 자연환경도 쾌적하다. 효양산, 안흥지, 이천온천공원, 설봉공원, 복하천 수변공원 등 녹지와 수변 공간이 가까워 여가활동에도 적합하다.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인근 아미초를 비롯해 효양중·효양고, 이천사동중·이천제일고·이현고 등 학교가 위치하며, 농어촌 특별전형도 가능해 교육 특화 단지로 평가된다. HL디앤아이한라는 앱티마이저와 업무협약을 맺고 AI 기반 학과 적성검사, 서울대 대학생 멘토링, 학부모 특강 등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SLP PLUS 플랫폼을 통해 병원에 방문하지 않고 비대면 잔료 특화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가정식 배달 서비스 , 마켓서비스, 홈케어 서비스 등 다양한 주거서비스를 제공하고 입주민 전용 비서서비스를 콜센터를 통해 입주민 요청사항 및 니즈에 충족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HL디앤아이한라 분양 관계자는 "이천은 신규 주택에 대한 수요가 꾸준하게 증가하는 지역이다"며 "특히 '부발역 에피트 에디션'은 SK 하이닉스를 도보로 출퇴근이 가능한 '찐 직주근접 아파트'며 초등학교 도보권에 농어촌 특별전형이 가능한 지역이라는 점과 펜타역세권으로 각광받는 부발역이 가까워 소비자에게 큰 관심을 끌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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