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LA 다저스가 신시내티 레즈를 연파하고 3연승을 내달리며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를 지켰다.
다저스는 2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신시내티와 홈 경기에서 6-3 승리를 거뒀다.
신시내티전 2연승 포함 3연승을 질주한 다저스는 76승 57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를 유지했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도 이날 시애틀 매리너스에 7-6으로 이겼으나 75승 58페로 다저스에 1게임 차로 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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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이닝 1실점 호투로 다저스의 3연승을 이끈 클레이튼 커쇼. /사진=LA 다저스 SNS |
다저스의 베테랑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가 노련한 피칭으로 호투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커쇼는 5이닝을 볼넷 없이 안타 2개만 내주고 6탈삼진 1실점으로 막았다. 승리투수가 된 커쇼는 시즌 9승(2패)을 올려 두자릿수 승수에 다가섰다.
신시내티가 1회초 스펜서 스티어의 2루타와 엘리 데 라 크루즈의 안타로 1사 1, 3루 찬스를 잡은 뒤 미겔 안두하의 3루 땅볼 타점으로 먼저 1점을 냈다. 하지만 다저스가 곧바로 1회말 프레디 프리먼의 적시 2루타로 동점을 만들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다저스는 4회말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의 2루타와 마이클 콘포토의 투수 강습 내야안타로 1사 1, 3루 기회를 엮은 뒤 키케 에르난데스의 좌익수 희생플라이로 2-1로 역전했다.
커쇼가 1회초 2안타를 맞고 1실점한 뒤에는 2회부터 5회까지 단 한 명의 주자도 내보내지 않고 4이닝을 퍼펙트로 막아내자 다저스가 6회말 대거 4득점하며 승리를 굳혔다. 윌 스미스의 솔로포가 터졌고 연속 안타에 이어 미겔 로하스가 2타점 2루타를 쳐 점수 차를 벌렸다. 오타니 쇼헤이의 적시타가 더해지며 6-1로 달아났다.
신시내티가 7회초 오스틴 헤이스의 투런포로 2점을 만호했지만 더 따라붙지 못했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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