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이틀 쉬고 출전해 2루타 1개를 때려냈다. 샌프란시스코는 타선이 폭발하며 대승을 거두고 4연승을 질주했다.

이정후는 2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시카고 컵스와 홈 경기에 7번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이정후는 전날 경기에 결장했고, 26일은 경기가 없는 이동일이었기 때문에 이틀을 쉬며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이날 두번째 타석에서 2루타를 쳤다.

   
▲ 샌프란시스코가 켭스에 대승을 거둔 후 이정후(맨 오른쪽) 등 선수들이 하이파이브를 하며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사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SNS


2회말 첫타석에서 1루수 땅볼로 물러난 이정후는 팀이 4-3으로 앞선 4회말 1사 후 두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컵스 선발투수 콜린 레아의 3구째를 받아친 것이 좌익수 키를 넘기는 2루타가 됐다. 시즌 30번째 2루타였다. 이후 이정후는 진루타로 3루까지는 갔지만 후속타가 없어 득점을 올리지는 못했다.

이정후는 5회말 헛스윙 삼진, 7회말 유격수 직선타로 아웃돼 안타 추가는 없었다. 시즌 타율은 0.259를 유지했다.

샌프란시스코는 이날 홈런 4방 포함 총 13안타가 터져 12-3으로 크게 이겼다. 라파엘 데버스가 홈런 2방에 4안타 5타점 4득점으로 펄펄 날며 승리의 주역이 됐다.

4연승을 내달린 샌프란시스코는 시즌 전적 65승 69패를 기록했다.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3위 순위에는 변동이 없었다. 컵스는 2연패를 당했지만 76승 57패로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2위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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