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류준현 기자] 한국산업은행은 28일 '2025 AI 코리아 펀드' 위탁운용사로 5개 운용사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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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산업은행은 28일 '2025 AI 코리아 펀드' 위탁운용사로 5개 운용사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사진=미디어펜 김상문 기자 |
산은은 위탁운용사 공모에 지원한 14개사를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중형(펀드규모 2000억원) 1개사와 소형(펀드규모 750억원 및 1000억원) 4개사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운용사들은 산은 출자금 1575억원을 마중물로 총 5250억원 규모의 펀드를 신속하게 결성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출자사업은 지난해부터 내년까지 3년간 총 1조 5000억원 규모로 조성 중인 'AI 코리아 펀드' 출자사업의 2차년도 사업으로, AI밸류체인 전반에 선도적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산은 관계자는 "대규모 AI 펀드 조성이 글로벌 AI 질서 재편 속 국내 AI 기술·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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