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부한 생활 인프라, 완성도 높은 시공 눈길…차별화된 조경도 ‘주목’
[미디어펜=조태민 기자]롯데건설이 충남 천안시에 선보인 ‘천안 롯데캐슬 더 청당’이 완성도 높은 시공으로 입주민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롯데건설은 29일 천안 롯데캐슬 더 청당의 입주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 천안 롯데캐슬 더 청당 단지 전경./사진=롯데건설


천안 롯데캐슬 더 청당은 지하 3층~지상 29층, 11개 동, 전용면적 59~99㎡ 총 1199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됐다. 천안에서 처음 선보인 롯데캐슬 브랜드 대단지라는 상징성과 함께, 청당동 일대는 약 2만여 가구 규모의 신흥 주거타운으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실제로 계약자들은 단지의 우수한 입지와 상품성에 만족감을 보였다. 단지는 경부고속도로 천안JC와 논산천안고속도로 남천안IC로의 진입이 쉬워 인근 주요 도시는 물론 수도권 지역으로의 뛰어난 접근성을 갖췄다. 또 남부대로와 천안대로를 통한 천안 전역으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KTX·SRT가 정차하는 천안역도 인접해 수도권 및 광역 이동성도 뛰어나다.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인근에 이마트 트레이더스, 홈플러스, 갤러리아백화점 등이 위치해 쇼핑 편의성이 높고, 청수행정타운 상업시설과도 인접해 있다. 청당초, 가온중, 청수고, 천안여고 등 다수의 학교도 가까이 있다. 청당호수공원, 청당2체육공원, 천안생활체육공원 등 풍부한 녹지시설도 단지 주변에 위치한다.

상품성도 돋보인다. 대부분의 가구를 실수요자의 만족도가 높은 남향 위주로 배치했다.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도 눈에 띈다. 지하 1층에는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인 캐슬리안센터가 마련돼 있으며, 내부에는 L-라운지, 스포츠클럽 등 운동 시설과 북카페 등 다양한 커뮤니티 공간이 갖춰져 있다.

조경에도 차별화를 뒀다. 롯데건설의 조경 디자인 브랜드 ‘그린바이그루브(GREEN X GROOVE)’가 최초로 적용됐다. 단지 중앙에는 곡선미와 레이어링 기법을 활용한 수경시설이 설치돼 입체적이고 감성적인 정원 공간을 연출했다. 빛, 물, 바위라는 자연의 요소를 재해석한 정원은 경쾌하면서도 우아한 분위기를 더하며, 입주민들에게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한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천안 롯데캐슬 더 청당은 천안에서 첫선을 보이는 롯데캐슬 브랜드 대단지인 만큼 입주민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시공과 품질에 만전을 기했다”며 “입주가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주거 서비스를 제공해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조태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