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석원 문화미디어 전문기자] 한국 영화계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온 김대환 감독의 신작 '비밀일 수밖에'가 개봉에 앞서 한국 영화계에 전례 없던 특별한 역대급 GV로 화제가 되고 있다.
개봉에 앞서 준비된 GV(관객과의 대화)는 그야말로 '역대급'이라는 표현이 부족할 정도. 영화 개봉을 기념하는 GV 자리에 한국 영화계를 대표하는 감독들과 배우들이 총출동한다.
우선 세계 영화계에서 한국 영화의 위상을 한껏 끌어올려 '거장'의 반열에 오른 봉준호 감독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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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비밀일 수밖에' GV에 봉준호 감독을 비롯해 유명 배우들과 평론가들까지 다양하게 참여한다. /사진=AD406 제공 |
봉 감독은 단순히 영화에 대한 극찬에 그치지 않고 GV에 직접 참여해 김대환 감독과 작품에 대해서 얘기를 나눌 예정이라 이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영화 '끝까지 간다', 넷플릭스 '킹덤' 시리즈의 김성훈 감독, '가려진 시간', '콘크리트 유토피아'의 엄태화 감독, '우리들', '세계의 주인' 윤가은 감독 등 김대환 감독의 선후배 감독들까지 가세한다. 한 작품의 GV 무대에 이처럼 다양한 세대의 감독들이 모이는 것은 유례를 찾기 힘들다고 영화계에서는 얘기한다.
또 조진웅, 차태현, 박보영 등 한국영화계를 대표하는 배우들도 GV에 참여하며 영화에 대한 진심 어린 애정을 전한다. 이들은 단순히 ‘형식적인 자리’가 아니라, 동료 영화인으로서 김대환 감독과 배우들, 그리고 작품에 대한 신뢰를 가지고 관객과 함께 호흡하기 위해 나선 무대라고 얘기들을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정성일, 이상용, 송경원, 김병규 등 한국 영화비평의 대표 영화 평론가들은 물론 영화 전문 기자들도 GV에 참여하기로 했다.
영화 '비밀일 수밖에'는 가족이라는 가장 익숙한 관계 속에 감춰진 비밀을 유쾌하면서도 따뜻하게 풀어낸다. 영화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일상의 순간에서 불거지는 비밀을 통해 웃음과 깊은 여운을 동시에 자아내는 작품이다.
[미디어펜=이석원 문화미디어 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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