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보라 기자] 다음달 첫째 주 서울 송파, 경기 용인을 비롯해 전국에서 9377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이중 일반분양 물량은 5839가구다.

   
▲ 사진=미디어펜 김상문 기자


30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서울 송파구 신천동 잠실르엘 1순위(당해지역), 경기 용인시 고림동 용인고진역대광로제비앙, 강원 춘천시 삼천동 춘천레이크시티2차아이파크 등이 내주 청약을 진행한다.

춘천레이크시티2차아이파크는 강원 춘천시 삼천동 22-1번지 일원에 지하 4층∼지상 최고 29층, 전용면적 84·114㎡ 218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단지다.

경춘선 춘천역과 남춘천역을 이용할 수 있고, 향후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 노선 개통으로 서울 접근성도 개선될 전망이다.

대형마트와 전통시장 등이 근거리에 있고 고속·시외버스터미널, 중앙고속도로·서울양양고속도로 등 가까운 거리에 교통 인프라도 갖추고 있다.

견본주택은 인천 미추홀구 도화동 두산위브더센트럴도화, 충남 천안시 부대동 천안아이파크시티2단지 2곳이 개관 예정이다.

두산위브더센트럴도화는 도화4구역 재개발을 통해 공급되는 단지로, 지하 2층∼지상 최고 39층에 9개 동, 총 660가구 중 전용면적 59∼84㎡ 412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수도권 1호선 도화역과 인천지하철 2호선 주안국가산단역에서 가깝고 주안역도 인접한다. 주안국가산업단지, 인천기계일반산업단지와도 근거리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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