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박소윤 기자]대보건설이 최근 반도체 호재로 인한 수혜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평택에서 연이은 분양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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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고덕 15단지 아파트 전경./사진=대보건설 |
대보건설은 1일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인근 '평택고덕 15단지 아파트' 준공 전경을 공개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발주한 이 아파트는 지하 1층, 지상 11~25층 10개동 1295가구 규모로 2022년 11월 착공해 올 6월 완공됐다. 입주는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다.
경기도 평택시 고덕면 일원 고덕국제신도시 내에 위치한 이 아파트는 주택의 재건축 주기를 늘려 사회적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장수명 주택으로 완성됐다. 내구성과 가변성이 우수해 변화하는 인구구조와 주택 노후화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단지 내 아파트 1개동은 공장에서 생산된 콘크리트 자재들을 현장에서 조립하는 PC(Precast Concrete)공법이 시범 적용되기도 했다.
대보건설은 같은 고덕국제신도시 내에 고덕 자연앤 하우스디(자연& hausD)도 공급한다. 전용 84㎡~98㎡ 517가구 규모 단지는 이달 2일부터 6일까지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시행하고 대보건설이 시공을 맡았다.
[미디어펜=박소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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