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금융·포용금융 이어 디지털혁신·ESG 성과 인정받아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IBK기업은행은 글로벌 금융 전문지 '유로머니'가 주관하는 '어워즈 포 엑설런스(Awards for Excellence) 2025'에서 '대한민국 최우수 디지털 은행상'과 '대한민국 최우수 ESG 은행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 IBK기업은행은 글로벌 금융 전문지 '유로머니'가 주관하는 '어워즈 포 엑설런스(Awards for Excellence) 2025'에서 '대한민국 최우수 디지털 은행상'과 '대한민국 최우수 ESG 은행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사진=기업은행 제공


이번 수상은 지난해 중기금융과 포용금융 분야에 이어 올해 디지털 및 ESG 분야에서 수상한 것으로, 이는 기업은행이 그간 추구해온 가치금융 경영 철학의 성과다.

유로머니는 디지털 분야 시상 사유로 △AI 등 신기술 도입을 통한 디지털 혁신 △IBK BOX 등 혁신적인 기업금융 솔루션 제공 △중소기업 맞춤형 금융 지원 등을 꼽았다. ESG 분야에 대해서는 △국내외 ESG 채권 시장 선도 △중소기업 ESG 도입 지원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지속 가능 금융 확대 노력 등을 높이 평가했다.

김성태 기업은행장은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디지털 혁신으로 더욱 쉽고 편리한 금융 경험을 제공하고 중소기업의 ESG 도입 지원을 강화해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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