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성준 기자] 정부는 미국 당국이 우리 기업의 현지공장 건설현장에서 불법체류 단속을 벌여 한국인 등 475명을 체포한 사건과 관련해 6일 긴급 대책회의에 나선다.
|
 |
|
▲ 서울 종로구 사직로에 위치한 외교부 청사./사진=미디어펜 김상문 기자 |
외교부는 이날 오후 4시30분 정부서울청사에서 재외국민보호대책본부 본부-공관 합동대책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회의에는 조현 장관, 박윤주 1차관, 김진아 2차관과 관련 실국장들이 참석한다.
미국 이민 당국은 4일(현지시간) 조지아주 서배나의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장((HL-GA 배터리회사) 건설 현장에서 대대적인 불법체류자 단속을 벌여 한국인 약 300명(최대 추정치)을 체포·구금했다.
[미디어펜=김성준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