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류준현 기자] 기술보증기금은 지난 8일 경인여자대학교와 경인여대 20주년기념관에서 '산학 공동 R&D 협력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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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창호 기보 이사(왼쪽에서 다섯번째)와 육동인 경인여대 총장(왼쪽에서 여섯번째)을 포함한 협약 참석자들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기술보증기금 제공 |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인천지역 중소기업의 기술수요 발굴 및 대응 체계 구축 △수요 기반의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 공동 기획·운영 △보유 자원의 연계 및 기술정보 제공 등으로 중소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을 원활히 도입할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또 양 기관은 협력 네트워크를 토대로 연구개발을 희망하는 기업에 전문 연구진을 연계하고, 정부 R&D과제 신청 등 행정적 지원을 함께 추진해 기업의 연구개발 역량 강화를 뒷받침할 계획이다.
천창호 기보 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혁신기업을 위한 산학연 협력 기반의 기술혁신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며 "기보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전략적 협력을 확대해 중소기업이 R&D를 주도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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