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on UP!’ 프로젝트 통해 온·오프라인 격려 캠페인 진행
[미디어펜=이용현 기자]삼표그룹은 ‘제26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성동구 사회복지 종사자들을 위한 응원 캠페인 ‘SPoon UP!’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 삼표그룹은 7일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성동구 사회복지 종사자를 위한 응원 프로젝트 'SPoon UP!'을 진행했다./사진=삼표그룹 제공

이번 프로젝트는 지역 복지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민관 협력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기획됐다. 

삼표그룹은 지난 9일 성동구 소월아트홀에서 열린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에 참여해 간식차를 운영, 행사에 참석한 약 350명의 사회복지 종사자들에게 따뜻한 베이커리 간식과 음료를 제공했다. 현장에는 성동구청 관계자와 지역 복지기관 종사자들이 함께하며 민관 협력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우리 지역 민관 사회복지 종사자들을 응원하기 위해 함께 해주신 삼표그룹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행사에 직접 참석하지 못한 약 80명의 종사자들을 위해서는 비대면 커피 응모 이벤트가 마련됐다. 삼표 사회공헌단은 사회복지 현장에서의 뿌듯한 경험담을 사연으로 접수받아 추첨을 통해 커피 기프티콘을 전달했다. 

유용재 삼표그룹 사회공헌단 상무는 “지역사회를 든든히 지켜주신 사회복지 종사자분들께 작은 위로와 응원을 보내드리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곳에 따뜻한 격려를 전하며 함께하는 사회공헌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삼표그룹은 이번 ‘SPoon UP!’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한다는 방침이다. 삼표는 그간 환경보호, 교육지원, 안전 캠페인 등 다양한 CSR 활동을 펼쳐왔으며 특히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핵심 가치로 삼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이벤트를 넘어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사기 진작과 지역 공동체의 유대 강화라는 측면에서 의미 있는 시도라고 평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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