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전지현, 강동원 주연의 디즈니+ 새 시리즈 '북극성'이 공개되자마자 국내를 넘어 해외도 사로잡았다. 

15일 디즈니+에 따르면 '북극성'은 전날 기준 OTT 플랫폼 내 콘텐츠 시청 순위 집계 사이트인 플릭스패트롤 디즈니+ 톱(TOP) 10 TV쇼 부문 월드와이드 2위에 올랐다. 

   
▲ 사진=플릭스패트롤 캡처


이 작품은 한국을 비롯해 홍콩, 일본, 대만, 싱가포르, 튀르키예 등 6개국에서 1위를 지키고 있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뿐만 아니라 뉴질랜드 7위, 캐나다 9위, 크로아티아 10위 등 북미, 유럽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10일 첫 공개된 '북극성'(연출 김희원, 허명행)은 유엔대사로서 국제적 명성을 쌓아온 ‘문주’(전지현 분)가 대통령 후보 피격 사건의 배후를 쫓는 가운데, 그를 지켜야만 하는 국적불명의 특수요원 ‘산호’(강동원 분)와 함께 한반도를 위협하는 거대한 진실을 마주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 '북극성' 포스터. /사진=디즈니+ 제공


전지현, 강동원과 함께 이미숙, 박해준, 김해숙, 유재명, 오정세, 이상희, 주종혁, 원지안 등이 출연한다. 할리우드 배우 존 조가 출연해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북극성'은 매주 수요일 공개된다. 지난 10일 1~3회가 공개됐고, 오는 17일 4~5회 공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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